카드 해지 탈회 차이점 – 안 쓰는 카드 폐기 방법과 해지 시 신용점수는?




드 해지/탈회 구별하기내 소비생활에 어울리지 않는 카드 혹은 안 쓰고 방치하는 카드라면, 과감히 그 카드를 없애는 것도 안전하게 카드를 관리하는 방법이다.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카드를 해지’하거나 ‘카드사에서 탈회’를 하는 방법이다. 두 방법 모두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다.

 

 

카드 해지 탈회 차이점

카드 해지

카드사의 회원 자격은 유지하되, 개별 신용카드의 서비스 사용 권한을 포기하는 것이다. 해지 완료된 신용카드의 결제 기능이 상실될 뿐, 카드 발급 시 입력한 개인 정보는 카드사에 남아 있다. 또, 내 신용정보에도 카드 발급 기록이 유지된다.




카드 탈회

카드사로부터 회원 탈퇴를 말한다. 탈회 신청 시, 회원 자격을 잃고 해당 카드사의 모든 신용카드 이용이 불가하다.

그리고 해지 및 탈회 시 꼭 확인할 것 2가지 확인도 필수다.

연회비

카드를 해지/탈회할 경우, 발급 첫 해라도 다음 연회비 청구월이 되기 전에 해지하면 해당 년도의 연회비는해지/탈회 신청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반환된다. 단, 카드 발급에 소요된 비용과 카드 이용 시 제공된 추가적인 혜택에 소요된 비용은 돌려받을 수 없는 점 유의하자.

적립한 포인트

적립한 포인트는 ‘카드 대금 결제’를 해도 좋고, ‘현금 환급’ 받을 수 있다. 카드 해지 전 잔여 포인트를 확인한 후 해지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드 해지 시 신용점수

신용 점수 영향신용 점수의 변동 여부는 발급/해지보다는 ‘적절하게 카드를 이용하고 있는가’에 달려있다. Q & A로 궁금증을 정리해보자.

Q. 카드 해지 시, 신용점수에 영향?

A.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

신용카드 소유 개수가 아닌, ‘얼마나 오래, 연체없이 적절하게 사용했는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 이용 실적, 보유 기간 등이 신용 평가 시에 쓰이기 때문에 카드 해지 시 신용점수의 변동이 생길 수 있다. 오래 쓰던 신용카드를 해지한다고 해서 점수가 대폭 하락하지는 않는 다.

Q.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

A. 한도 안에서 잘 이용하고, 연체하지 않는다면 영향이 없다.

신용카드 개설정보, 이용실적, 보유기간 등이 개인의 신용을 평가할 때 활용되긴 하지만 금융생활에 큰 변동없이 소지한 카드를 잘 이용하고 있었다면 점수는 바뀌지 않는다.

 

 




카드 해지 vs 카드 탈회

Q. 같은 카드사의 여러 카드 중 한 장만 안 쓰고 있다면?

A. ‘해지’

탈회를 하면, 다른 카드들도 못 쓰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안 쓰는 카드 한 장만 해지하면 된다.

Q. 해당 카드사의 신용카드를 다시 사용할 계획이 있다면?

A. ‘해지’

해지 이후에도 개인정보, 과거 거래 정보 등을 최대 10년까지 카드사에서 보관한다. 보관 기간 내에 해당 카드사에서 카드를 신청을 할 경우, 발급에 필요한 정보를 카드사에서 이미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카드 발급이 훨씬 빠르다.

Q. 해당 카드사를 더 이용할 계획이 없다면?

A. ‘탈회’

탈회를 하여, 개인정보를 삭제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다. 탈회 후에 해당 카드사의 카드를 새로 발급 받고 싶다면, 신규카드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신규 회원 대상 이벤트 조건을 잘 살펴야 한다. 예를 들어 ‘탈회 후 3개월 이상 경과된 고객 한 함’ 등과 같은 조건이 있을 수 있다.




안전한 카드 폐기 방법

카드 자르기는 ‘NO’!▣ 안전한 카드폐기 = 카드 해지/탈회

카드 처리 방법 중 가장 안전한 방법은 카드 해지 혹은 카드 탈회를 하는 것이다. 간혹 카드를 잘라서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카드를 반으로 자르거나, 구겨서 카드를 버려서는 안 된다.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른다면 마그네틱뿐만 아니라 IC칩, 음각으로 쓰여진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번호까지 세세하게 잘라야 할 것이다. 세세하게 잘라냈다고 하더라도 다시 붙여서 사용이 가능 할 수 있다. 그래서 카드 해지/탈회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해지 or 탈회한 카드는 간편결제에서도 등록 해지/삭제하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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