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매매 방법
매수인 마음 사로잡기
아파트 매매 전에 전체 리모델링하면 확실히 보러 오는 사람 많아 잘 팔립니다. 임대주택이라면 꼭 하세요. 새로 사서 임대를 하는 분들도 본인이 업체 알아보지 않고 임대 줄 수 있으니 수익률 계산만 하시면 됩니다. 파는 사람도 수리 비용 계산서 끊으면 양도세 낼 때 차감 되니 좋고요. 근데 자가 주택 매각하고 이사하는 분은 지금 거주 중이라 올리모델링은 힘들죠. 그럴 땐 딱 두 가지라도 잡아야 합니다. 바로 분위기와 냄새.
일단 집에 들어왔을 때 넓어 보이고 아늑해 보이고 은은한 향기가 나야 합니다. 남녀가 함께 살 집을 보러오면 주로 여성분이 결정해요. 여자들이 향기에 민감하니 냄새를 잘 잡아야 해요. 이사 갈 거면 오래된 농이나 안 가져갈 가구는 버려서 내부를 정돈해 넓어 보이게 하고요.
은은한 조명은 낮이든 밤이든 상관없이 켜두세요. 레일 조명 같은 거 인터넷에서 사면 얼마 안 하니 셀프로 하셔도 됩니다. 또 디퓨저로 향기가 현관 쪽부터 나게 하면 좋아요.
여름엔 에어컨 틀어서 쾌적한 상태를 만들어 놓으시고, 겨울엔 방바닥에 따뜻하게 온기가 돌아야 사고 싶은 집이 됩니다. 이런 거 다 해도, 주차 때문에 안 팔리는 집이 있어요. 그럴 땐 매수 예정자에게 거주자 우선 주차 신청 절차 비용을 알려 드리고 주변 주차도 가능하다고 말하면 계약할 겁니다. 거주자 주차 구역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주차하는 공간과 장단점을 설명하면 됩니다.
공인중개사 마음 사로잡기
집 컨디션은 계약이 잘되게 하였으니 그 부분을 설명해야 합니다. 주차 상태까지 모든 것을 알 순 없으니 세세한 것까지 자세히 설명하세요. 잘 알 만한 업소 2군데만 물건 내놓아도 충분합니다. 급매라면 법적수수료를 2배로 드리겠다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말씀하세요. 그리고 매매가 아직은 어렵다면, 아래 배너 클릭해서 가격, 외관, 입지, 세금에 대한 오해부터 하나씩 확인하세요.

세무사와 친해지기
세금은 내야 하지만 바보처럼 더 낼 필요는 없죠. 1주택자면 양도세 걱정 안 하셔도 되는데, 다주택자라면 세무사랑 꼭 상의해서 출구전략 세우세요.
매도 시기를 어떻게 나누고 어떤 주택부터 먼저 팔아야 하는지 전문가가 잘 알아요.
아파트 매매 타이밍 잘 맞추기
집이 제값을 받을 수 있을 때 팔아야 합니다. 일단, 집은 과열 양상 보이던 2017년~2020년에 파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 시기를 놓쳤다면 존버해서 정책 완화될 때까지 몇 년 기다리거나 지엽적 호재가 있을 때 파세요. 예전에 수원 모 아파트에선 인덕원선 타당성 조사 들어가니 매도자들이 가격을 높여서 매물 올렸어요. 그런 식으로 파셔야 합니다.
오늘 집 판매할 때 알아야 할 4가지를 알아봤는데요. 부동산은 투자건, 실거주건 투자와 수익만큼 매도가 중요합니다. 매도해야 자본 이득이 실현되는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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